미리벌박물관

시험기간때 무작정 외웠던 반닫이,고비,구름문양의 누마루등...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상상하며 수도없이 외웠습니다.

입에 익숙치 않았던 단어여서 그런지 말하기도 어려웟습니다.

하지만 현장학습때 볼 예쁜 전통가구를 생각하면서 즐겁게 외웠습니다 .

역시나, 현장학습을 가서 미라벌 박물관에서 관장님의 말씀을듣고 직접보니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아름답고 (특히 애기장의 금구 장신에 홀딱빠졌습

니다) 우리조상님의 지혜를 엿볼수있었습니다.

관장님의 해박한지식과 재미난(잉어와효자얘기)얘기에 한시간이후딱 지나갔

습니다.

특히 고비같은경우 우편함같이 한단으로된 소박한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실제

로 보니 6단이나되는 크기네 "아 이렇게하면 머리맡에다가 손쉽게 서류들을 보

관할수있겠구나"라는생각이 들었으며 조상님들의 지혜를 엿볼수있습니다.

우리조상님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