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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수조
유물명칭
:
옹기 수조
국적/시대
:
한국 / 조선
재질
:
도기
크기
:
0
용도/기능
:
식 / 물을 담던 항아리
출토(소)지
:
상세설명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총칭하는 말이다. 질그릇은 진흙으로 빚어 초벌구이를 한 그릇이고 오지그릇은 질그릇에 오짓물을 입혀 다시 구운 그릇이다. 옹기는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때는 와기전(瓦器典)이라 하여 옹기를 굽는 직제까지 두었다고 하며 조선시대에도 서울과 지방에 100여 명의 옹기장을 두었다고 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옹기는 상고시대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이 항아리는 물을 담아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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