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는 12월 15일 김해의 주석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

저희 박물관을 찾아 주셨습니다.

200여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관람과 부채만들기 체험학습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관람시에 관장님의 재밌는 설명에 좋아하고, 또 부채만들기체험학습

시에는 본인의 미적감각을 맘껏뽐내며 부채만들기에 열중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의지를 보면서 저희들 또한 학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다하였고,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그램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겨울의 찬바람이 매섭게 파고드는 요즘 학생들의 웃음은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학생들 또한 재밌는 추억을 쌓고 돌아가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방문해주신 주석초등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맞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