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김해 교육청에서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을 찾아 주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혹여나 학생들이 추워하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학생들은 추위도 잊은 채 박물관 관람과 체험학습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찬 표정으로 박물관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유물에 대한 관장님의 설명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언제 시끄러웠냐는 듯 조용히 관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유물에 대한 설명이 끝날 때 마다 아이들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민속품들의 이름과 그리고 의미에 대해 알아 갔습니다. 처음엔 저것이 무엇일까? 하고 신기해 하다가 이내 관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이해하고 유물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인턴 윤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