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지난 5일 박물관을 찾아 주셨습니다. 아직은 어린 유치원생들이라 박물관에 대한 호기심 보다는 친구들과의 어울림이 더 즐거웠던지 도착하자마자 박물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
하지만 박물관 관람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한 가운데 관장님의 설명에 따라 말하기도 하고, 때론 놀라워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성숙한 관람문화를 보여준 학생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시 박물관을 찾아주신다면 더 흥미로운 소재거리와 재미난 이야기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